- 수산종자 생산 허가업체 3,163개소, 3월부터 전수조사 추진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제6조에(통계작성 및 실태조사) 따라 수산종자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3월부터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는 올해 5회째로 국내 종자 생산장을 대상으로 매년 전수조사하고 있으며, 전문가 컨설팅 등 지속적인 통계품질 개선을 통해 2년 연속 국가통계품질등급 우수등급을 달성하였다.
올해는 기존보다 두 달 앞당겨 현장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익년 3월 한국수산자원공단 홈페이지에 공표 예정이다. 실태조사의 최초 공표시기는 익년 8월이었으나 통계 시의성 제고를 위해 공표시기를 단계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수민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장은 “보다 정확하고 발 빠른 통계로 수산종자생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수산종자 생산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