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소방서 주최 대회 참가로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지난 3월 28일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여수소방서가 주최한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행률 향상과 생명구호 문화의 확산·조성을 위해 여수지역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려 응급처치 현장 상황극과 심폐소생술 장비 사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바다에서 작업하는 업무기능의 특성을 활용하여 잠수작업 중의 긴급 상황을 가상한 구조활동, CPR장비 사용 실기 등을 경연하는 스토리를 구성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날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직원 4명과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안전관리자 이승은 주임은“해상 활동과 잠수 작업의 특성을 연극형태로 표현하여 공단의 업무기능을 알리면서 안전작업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자기주도 학습형 CPR 트레이닝 시스템 장비를 본사 및 각 해역본부에 보급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존을 설치하고 민원인, 유관기업 근로자, 직원들이 상시 이용하여 위급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