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모바일메뉴보기
HOME > 알림마당 > FIRA뉴스 > 보도자료(게시판)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 화면
제목

한국수산자원공단 청년어업인 어선임대사업 상반기 워크숍 성

작성자 담당자 작성일 2025-07-01 조회수 16
첨부파일
인쇄
-청년어업인의 안정적 어선 임대를 위한 정책교육 및 멘토링 지원-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6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이틀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5년 어선청년임대사업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선발된 청년어업인 18명과 선배어업인 그리고 임대선주를 대상으로 어업 이론교육, 정책 소통, 어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호텔 인근 광화문에서 개최된 귀어귀촌 한마당과 연계하여 청년어업인들에게 맞춤형 귀어 컨설팅 기회를 제공했으며, 남해어업관리단이 참여해 어선법과 수산 관련 법령 중심의 어업 이론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하고, 어선임대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어업 전문가 이봉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현장 경험과 유통 전략, 어업 마인드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해양수산부 사업 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청년어업인 지원 정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후 임대선주와 청년어업인 간의 소통 시간을 통해 임대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 사례, 금어기 임대료 협의 방안, 어선 확보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공단-임대선주-선배어업인이 함께 체결한 상호 지원구축서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도 마련되었다.
 
 특히, 향후 사업 운영을 위한 청년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되었다.  ▲임대어선 누리집의 정보 최신화 및 갱신 필요성 ▲임대 전 멘토링 지원 확대, ▲선배어업인의 사업성과 공유체계 마련, ▲정책적 제약으로 인한 임대어선 공급 한계 해소 방안 등을 제안되었다.
 
 어업 전문가 이봉국 대표는 “어업은 어렵고 힘들며, 과감한 투자도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노력만큼 높은 보상이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향후 5~10년 내 어촌소멸이 될 것으로 체감되고 있으며, 정부가 어촌소멸을 극복하고자 한다면 어선청년임대사업 등 청년 유입에 더욱 과감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워크숍을 수료한 청년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임대사업을 내실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게시판 의 이전글 다음글 안내
다음글로 이동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슈 브리핑’ 창간호 발간
목록
만족도 평가
콘텐츠 담당부서: 경영지원실 | 문의전화: 051-740-2524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