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조직 신설을 통한 디지털․AI 전환 등 혁신 가속화 추진 -
한국수산자원공단(김종덕 이사장)은 디지털․AI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전담조직인 전략사업본부와 디지털전략실을 신설하고 그에 따른 정보종합관리 수립 계획을 밝혔다.
디지털전략실은 데이터 진단 및 품질 관리,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운영, 재난 대응(BCP·DR) 체계 구축,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AI·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을 전담하고 데이터 표준화와 효율적 활용을 총괄할 예정이다.
정보종합관리 계획에는 재난 발생시 서버 및 데이터 손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지속계획(BCP)과 최고정보책임자(CIO) 임명 등 전사적 대응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 11개 사업별 AI 도입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등 어업인 및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향상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디지털 전담조직 신설과 정보종합관리 계획은 디지털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어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